리 형제님께서 마지막 집회에서 언급하신 내용에 관한 확증

당 형제님은 주님의 회복에 있는 동역자들을 공격하고 자신의 빗나간 입장과 실행들을 변호 하면서 정당화하기 위하여 , 리 형제님께서 함께하신 마지막 집회였던 1997 년 2 월 중국어 집회에서의 리 형제님 말씀 일부를 왜곡해 오용하고 있습니다 . 왜곡의 형태 (2) 에서 발췌한 아래의 글은 당시 리 형제님께서 말씀하셨던 내용이 사실상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한 신뢰할 만한 기술 (記述 ) 입니다 .

벤자민 첸 형제님은 2006 년 추수 감사절 특별 집회에서 전한 메시지 후반부에서 , 리 형제님께서 마지막으로 함께하셨던 1997 년 국제 중국어 집회에서의 말씀 부분에 관하여 명백한 확증의 말씀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 벤자민 형제님은 , 리 형제님께서 당시 집회에서 교파에 있는 믿는 이들을 향한 당신의 그간 태도에 대해 일말의 유감을 표명하셨던 점을 두고 어떤 이들이 리 형제님의 그 언급을 자의적으로 취해 오용하면서 자신들이 기독교 체제에 속한 어떤 것들을 주님의 회복 안으로 가져오는 것을 정당화하는 구실로 삼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했습니다 . 1996 년 여름부터 리 형제님은 , 전달할 메시지 부담을 확증하기 위해 몇몇 형제들에게 그 메시지들을 당신과 함께 나누면서 전할 것을 제의하였습니다 . 리 형제님은 그 동역 형제들을 “ 섞임의 동역 안에서 말씀을 전하는 이들 (Blending speakers)” 이라고 지칭 하셨습니다 . 벤자민 형제님은 1997 년 그 마지막 집회에서 “ 섞임의 동역 안에서 말씀을 전하는 이들 ” 중 한 사람으로서 당시 리 형제님께서 언급하셨던 내용에 대해 깊이 주의를 기울이며 동역했습니다 .

벤자민 형제님은 리 형제님께서 당시 그 집회 메시지를 통해 그간의 가르침 노선을 바꾼 것이 전혀 아니었다고 확증했는데 , 왜냐하면 1 니 형제님과 리 형제님은 모두 그 사역의 전 기간에 걸쳐서 , 기독교 체제 안에서 신앙 생활을 하는 개별적인 믿는 이들을 향한 우리의 태도와 기독교 조직 자체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서로 분별되어야 한다는 점을 늘 명확하게 해왔기 때문입니다 . 즉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그 요점을 다시 상기해 보면 한편으로 , 우리는 우리가 대하게 되는 다른 믿는 이들이 카톨릭 , 개신교 교파 혹은 독립 단체 그 어디에서 생활을 하든지 상관없이 그 모든 개별적 믿는 이들에 대해 열려 있어야 하고 , 그들을 받아들이고 교통하며 , 그들을 사랑해야 하는 것이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볼 때 , 우리는 기독교 조직 자체와 전혀 무관한 입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그것은 기독교 체제가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벤자민 형제님은 리 형제님께서 교파에 속한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자신의 그동안의 태도에 대해 그같이 유감의 느낌을 표명하셨던 것은 그분이 생명에 있어 아주 성숙한 상태에서 과거에 자신이 합당한 사랑의 태도를 항상 견지해 오지는 못했었다는 점에 관해 그 영이 매우 예민하게 느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부언하자면 , 리 형제님께서는 당시에 자신의 후회의 느낌에 대해 언급한 다음 곧이어 , 교파 자체는 그릇된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분열시키는 그런 모든 교파는 정죄되어야 마땅하다고 했고 이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들 자체는 정죄되지 말아야 한다는 균형 있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 그리고 리 형제님의 그러한 말씀의 균형이 바로 지금까지 우리의 일관된 입장입니다 .

리 형제님의 그러한 교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 당시에 벤자민 형제님은 섞임의 동역 안에서 말씀을 전하는 이들 중 한 사람으로서 이어서 메시지를 전했고 그에 대해 리 형제님은 애초 자신이 메시지 내용에 대한 부담을 강화하기 위해 좀더 말씀을 전하려고 했었지만 섞임의 동역 안에서 말씀을 전하는 이들이 이미 자신이 말하려고 했던 것을 이해하고 전달했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겠다고 하셨습니다 . 리 형제님의 그런 표현은 벤자민 형제님이 리 형제님의 당시 말씀과 부담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을 입증해 주는 것이며 , 벤자민 형제님의 리 형제님 말씀에 대한 이해는 주님의 회복을 세상적인 것으로 오염시키는 상황을 정당화하려는 이들이 리 형제님의 그 말씀을 억지 해석으로 끌어다 왜곡하는 것과 상반되는 내용입니다 .

벤자민 형제님은 결론적으로 , 리 형제님의 그 짧은 언급을 가져다가 기독교의 세상적인 실행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합리화하기 위해 이용하는 것은 심각한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리 형제님 자신도 결코 그런 식으로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 우리는 주님께서 그분의 회복을 순수한 방법으로 이루실 수 있도록 기독교의 타락한 조직으로부터 부름 받아 나왔습니다 . 우리는 만유를 포함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명과 모든 것이 되시고 , 하나님의 정하신 길에 따라 모든 지체가 기능을 발휘하며 그리스도의 몸의 합당한 하나를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그분의 경륜을 수행하시도록 그분과의 동역을 추구합니다 .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 우리는 기독교의 타락한 체제로부터는 벗어나 있지만 , 동시에 또 다른 면으로 지방 교회 안에서 만나게 되는 지체이든 혹은 아니든 그 지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는 이들인 한 그 모든 믿는 이들에 대해 열려 있어야 하고 그들을 받아들이며 그들과 교통하면서 그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

각주 :

¹ 조직화된 기독교에 관한 지방 교회 입장의 부연 설명 , “ 리빙 스트림 미니스트리의 인도 직분과 지방 교회들에 보낸 공개 서한에 대한 간략한 반응 ” 의 4 쪽 참고 www.lctestimony.org .